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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스카 이후의 선택지, 첼시가 클롭 카드까지 검토한다는 관측

  • 1월 5일
  • 1분 분량


엔초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한 첼시가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의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끈 위르겐 클롭과 접촉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첼시 내부와 주변에서 클롭을 향한 깜짝 시나리오가 오르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클롭은 2023 20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 뒤 감독직에 복귀하지 않았지만, 첼시가 그의 영입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마레스카의 후임을 서둘러 확정하지 않은 채 다양한 방향을 열어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검증된 거물 지도자를 향한 기대가 고개를 들었고, 그 상징적인 인물로 클롭이 언급됐다. 현재 그는 현장 대신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부문 책임자로 활동하며 행정과 구조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첼시는 이달 초 마레스카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마레스카는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우승이라는 성과를 남겼음에도,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 끝에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를 이끌고 있는 리암 로제니오르 감독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일부에서는 더 무게감 있는 선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 흐름 속에서 첼시의 과거 미드필더였던 조 콜도 색다른 의견을 보탰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첼시 감독직에 어울리는 인물을 묻는 질문에 클롭의 이름을 꺼내며, 다소 비현실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최고 수준의 감독과 접촉조차 하지 않는 태도는 아쉽다고 지적했다.


조 콜은 트로피 경쟁이 클럽의 본질적인 목표라면, 자금 여력이 있을 때 검증된 지도자들과 대화에 나서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지 않다면 유망주형 감독을 키우는 선택만 반복하게 되고, 마레스카 사례처럼 불안정한 결과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다만 현실적인 가능성은 크지 않다. 클롭은 리버풀을 떠날 당시 영국에서 다른 팀을 맡을 일은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은 바 있다. 최근에도 감독직 복귀에 대한 질문에 현재 역할에 만족하고 있으며, 현장이 그립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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