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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월드시리즈 3연패 도전 앞두고 논텐더 시장도 본다… 숨은 전력 보강 카드 대거 거론

JJ 블러데이

월드시리즈 3연속 우승을 노리는 LA 다저스가 이번 겨울에도 전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 현지 매체 다저스웨이는 다저스가 FA 최고급 선수들을 추적하는 동시에 논텐더 FA 시장에서도 활용 가치가 큰 자원을 적극적으로 탐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저스가 가장 먼저 노리는 이름은 리그 정상급 외야수 카일 터커지만,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는 터커와의 협상이 실제로 성사될지는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다저스는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고 즉시戦력·뎁스 강화 요소로 활용 가능한 논텐더 FA 쪽으로 눈을 돌릴 여지도 커지고 있다.

우선 언급된 선수는 JJ 블러데이다. 블러데이는 지난 시즌 20홈런을 기록한 좌타 외야수로, 장타력을 갖춘 자원이다. 매체는 “이상적으로는 벨린저나 터커 같은 톱타자 영입이 더 적합하지만, 블러데이는 비용 대비 성과 측면에서 충분히 가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강한 임팩트를 지닌 외야수로 아돌리스 가르시아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요미우리에서 잠시 뛰며 일본에서도 경험을 쌓았던 가르시아는 텍사스 시절 2023년 39홈런과 107타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시즌을 보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323에 8홈런을 치며 ALCS MVP까지 차지한 이력이 있어 다저스의 관심을 끌 만한 요소가 상당하다. 매체는 “가르시아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찾는 것이 다저스가 가장 잘하는 일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불펜 보강 후보도 거론됐다. 그레고리 산토스는 짧은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여러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2023년 화이트삭스에서 60경기 3.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강한 싱커와 높은 헛스윙률을 유도하는 슬라이더는 다저스의 투수 코칭과 만나면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포수 포지션에서도 보강이 필요하다. 벤 로트벳과 결별한 뒤 백업 포수가 필요한 다저스는 조나 하임을 잠재적 옵션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이며, 내야 전력 강화 측면에서는 라몬 유리아스 같은 유틸리티 자원도 고려 대상에 포함됐다.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에서도 대형 영입과 숨은 보석 찾기를 동시에 추진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월드시리즈 3연패를 위해 필요한 조각을 어디에서 찾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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