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결국 토트넘으로 귀환하나… “돌아올 시점만 남았다” 분위기 무르익어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에 대한 미련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충실한 시간을 보내는 케인이지만, 언젠가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영국 현지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3일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 소속 케인을 다시 품을 가장 가능성 높은 구단으로 떠올랐다”며 “그의 복귀는 더 이상 먼 이야기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2023년 토트넘을 떠난 직후부터 줄곧 복귀설에 시달려 왔다. 많은 전문가들은 그가 언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올 시즌 공격진의 페이스가 떨어지자 “케인이 돌아온다면 환영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은 바 있다.
숱한 추측들 속에서 최근 토트넘이 케인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케인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뮌헨에서 안정된 생활을 보내는 중이다. 하지만 만약 그가 재도전을 택한다면, 토트넘이 우선적으로 협상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물론 32세에 접어든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복귀 시에도 이전과 같은 폭발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 부호가 따라붙는다. 그럼에도 그는 팀을 떠난 이후에도 매 시즌 꾸준히 절정의 해결력을 증명하며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시즌 기록은 더욱 인상적이다. 케인은 모든 대회를 합쳐 17경기에서 23골과 3도움을 기록 중이며, 분데스리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콜로 무아니의 부진, 도미닉 솔랑케의 부상 공백으로 공격진 운용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자연스럽게 케인 복귀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매체는 “케인이 언제 돌아올지 정확한 시점은 아직 알 수 없지만, 분위기는 이미 ‘복귀는 시간문제’라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